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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안과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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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밝은안과에서 전해드리는 유익하고 재미있는 이야기 공간입니다.


 
  [압구정밝은안과] 비문증
 작성자 : 최고관리자
작성일 : 2021-06-19     조회 : 183  


 



비문증

(飛蚊症)

한자에서와 같이 일명 "날파리증"이라고도 불리기도 하는 증세.





우선 눈의 구조를 말씀드리자면

우리의 눈은 탁구공만한 크기의 동그란 형태이며 수정체와 망막사이에

공간을 채우고 있는 무색투명한 젤리모양의 조직인 유리체는

수정체와 망막의 신경층을 단단하게 지지하고 안구가 정상적인

형태로 유지되고 또한 광학적인 빛을 통과시켜 망막에 물체의 상이 맺힐 수

있게 합니다. 이 유리체는 태어날때부터 생성되어 방수처럼 교환이 되지 않고

투명도가 유지되어야 명확한 시력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면서의 변화 또한 여러가지 질환등으로 유리체안에 혼탁이

생기면 망막에 그림자가 드리워져 마치 눈앞에 무엇인가가

떠다니는 현상이 발생이 되며 이를 비문증이라고 합니다.

비문증이라함은 눈이 느끼는 증상의 일종이며 이 자체가 질병을

뜻하지는 않습니다만 병적인 원인도 될 수 있기에 반드시

안과진료를 받으실 필요가 있습니다.

 

만일 떠다니는 물체의 숫자가 여러달동안 변화가 없으면 별문제가 되지

않지만 많아지거나 커지고 번쩍임이 보인다거나 느껴지면

심각한 질환(망막박리, 유리체출혈 등)의 초기증상일 수 있고

안통,충혈,시력저하,두통 등의 동반 증상이 잇을 시 염증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안과진료가 필요합니다.



증상에 따른 문진이 필요하고 세극등검사 및 산동을 통한 안저검사 등

검사와 진료가 이루어집니다.

환자가 느끼는 고통이 크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면

야그레이저 치료나 수술을 고려하셔야 합니다.

 

야그레이저 치료는

레이저에 발생되는 기계적인 충격파를 이용하여 커다란 부유물을 잘게

부수거나 흐트러뜨림으로 증상을 경감시키는 방식입니다.

충격파로 인하여 망막에 손상을 일으킬 가능성도 있으며 부유물이 깨지면서

숫자가 늘어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해서 시행을 합니다.

수술의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만 안구에 구멍을 뚫어 유리체 절제술을 시행하는 것인데

여러가지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생리적 변화에 의한 비문증은 증상자체를 질환으로 보기 어렵기에

합병증의 위험까지 감수하는 수술을 권하지 않습니다.

 

비문증이라고 생각이 드신다면

우선적으로

안과검진을 받으시는 것이 최고의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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