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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안과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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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밝은안과에서 전해드리는 유익하고 재미있는 이야기 공간입니다.


 
  눈 건강 흔드는 블루라이트, 스마트폰
 작성자 : 최고관리자
작성일 : 2021-02-01     조회 : 955  


 

바야흐로 스마트폰이 대중화된 시대인 요즘 장시간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눈은 그야말로 혹사를 당하고 있다. 

과거 우리 조상들은 대자연속에 살면서 자연색에 묻혀 자연속에 살다보니 추측컨대 안구건조증 같은 증상은 별로 없었을 거라 생각을 한다. 

초등학교만 입학해도 선물로 스마트폰을 사주는 시대에 초등학생들은 후천적으로 눈은 멍들어간다. 과도한 근거리 생활로 근시와 난시가 유발이 되고 

최근 블루라이트 가 황반에 문제를 일으키는 문제의 가시광선인데 스마트폰에서 발생이 된다고 한다.  눈부신 과학의 발전으로 빚어진 불행이 아닐수 없다. 

  

스마트폰을 보면서 주로 하는 것은 상대방과 문자를 주고 받거나 영상을 보게 되는데 이 때에는  평상시보다 눈을 깜빡이는 순목운동이 줄어들게 된다. 

순목운동(눈 깜빡임 운동)은 눈을 깜빡이는 순간 눈꺼풀 아래에 있는 눈물을 각막 표피로 가져와 각막이 마르는 것을 방지해 준다. 

 

정상 성인의 경우 평균적으로 1분에 10~15회 정도 즉 5초에 한번 눈을 깜빡이게 되는데(한번 깜빡이는 데 0.3초에서 0.5초 걸림) 스마트폰에 집중을 하는 경우에는 눈깜빡임의 횟수가 1분에 4~5회로 줄어들게 된다. 

10초 이상 눈을 오래 뜨고 있기 때문에 각막을 덮고 있는 눈물이 대기중으로 날라가 각막표면이 마르게 된다.  또한 전자기기 속의 영상은 흔들리고 번쩍이기 때문에 눈에 피로감을 줄 수 있다. 

 

이러한 현상 때문에 각막표피가 건조하게 되어 결국 눈을 깜빡일때마다 뻑뻑한 느낌을 주는 안구건조증이 유발하게 된다. 

안구건조증이 있는 분들은 앞서 말한 안정피로의 증상처럼 눈의 자극, 이물감 등을 호소하고 어느 정도의 시력저하도 경험하게 된다. 

 

즉, 눈물막의 양적 혹은 질적 변화는 눈물막을 불안정하게 만들어 2차적인 상피세포의 변화를 유발할 수 있으며, 반대로 상피세포의 변성 역시 이차적으로 눈물막 성분의 변화를 일으키면서 건조증을 악화시킬수 있다. 

결국 좋지 않은 악순환을 일으키게 된다.스마트폰을 건강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1. 화면의 밝기를 지금보다는 낮춘다.

2. 20분 사용 후에는 10분 휴식을 취한다.

3. 스마트폰과 눈의 거리는 30cm 이상 유지를 한다.

4. 균형 식단 유지와 충분한 운동 시간을 확보하는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한다.

4. 어두운 곳이나 버스같은 흔들리는 곳에서는 사용을 자제한다. 

 

100세 시대 가장 소중히 아껴야 할 귀중한 눈을 스마트폰에 빼앗겨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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