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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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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밝은안과의 새로운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스마일라식 현준일대표원장님 메디컬이코노...
 작성자 : 최고관리자
작성일 : 2021-04-19     조회 : 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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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점차 따뜻해지면서 야외활동이 많아져 안경이나 렌즈의 불편함에서 탈출하고자 하는 욕구를 

느끼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서 시력교정수술을 찾는 환자가 많아지고 있는데, 

특히 봄은 미세먼지, 황사와 꽃가루 등의 영향으로 눈 표면에 염증을 일으키는 결막염, 각막염 등이 

많이 발생하는 계절이라 보다 안정적인 수술 방법을 찾는 환자비중이 늘고 있는 추세이다.

 

기존에 많이 시행되던 ‘라식’의 경우 각막절편을 만들어야 하는 과정이 있으며,
생성된 각막절편은 평생 가지고 가게 된다는 특징이 있다. 수술 후 각막절편은 몸에서 생성되는 
글라이코사미노글라이칸이라는 생리적인 풀성분에 의해 바닥과 점차 부착력을 가지게 되지만 
생성 전 강도로 회복은 불가능하며 외부 충격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울 수는 없다.

반면, 스마일라식은 그 본래 명칭이 릴렉스스마일(ReLEx SMILE)로서 
라식과 라섹의 장점을 겸비한 4세대 레이저시력교정술이다. 
스마일라식의 경우 작은 절개부위를 통해 굴절오차량 만큼의 각막편을 비쥬맥스(VISUMAX)라는 
특수한 펨토초레이저로 디자인하여 밖으로 끄집어 내는 방식으로 수술이 진행되기에 
각막절편을 제작할 필요가 없어 라식에 비해 외부 충격으로부터 안정적이다.

특히, 각막절편은 각막의 가장 바깥 층에 위치하면서 감각신경 분포가 정상 각막에 
비해 취약하기에 외부 자극에 약할 수밖에 없으며, 유행성각결막염, 자극성각결막염, 알러지성결막염 등이 
발생했을 경우 일반 정상 각막에 비해 손상이나 염증이 보다 심하게 일어날 수 있다. 
따라서 스마일수술이 라식수술에 비해 미세먼지나 황사, 꽃가루로 인한 각막 표면 손상이나 염증이 적을 수 있다.

또한, 라섹수술의 경우 각막표면 상피만을 제거하고 엑시머레이저로 굴절오차를 교정하기에 
구조적으로 보다 안전한 수술이라 여겨지고 있으나, 각막상피가 재생되었다 할지라도 
각막상피를 바닥에 부착시키는 부착반의 형성은 온전하지 못하기에 재생된 상피의 부착력은 
정상 각막에 비해 취약한 면이 있다. 따라서 외부 자극으로 인해 눈을 자주 비비게 되면 각막미란 등의 
발생 가능성이 정상 각막에 비해 높으며 결막염 등에 좀 더 취약성이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스마일라식수술은 각막상피부착반이 온전하기에 상대적으로 라섹에 비해 각막미란의 발생가능성이 적을 수 있다. 

하지만 라식, 라섹, 스마일수술 중 어느 수술이 가장 뛰어나다고 할 수는 없다. 
지문이 다양하듯 개개인의 눈 상태는 천차만별이기에 수술 전 철저한 정밀검사결과 분석을 통해 
수술 집도의와 충분한 상담을 거쳐 본인에게 적합한 수술을 선택해 적절한 방식으로 시술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아울러 스마일라식에 사용되는 비쥬맥스 장비의 경우 마이크론 단위의 
미세한 굴절오차를 교정하기에 영점 조정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대해 압구정밝은안과 현준일 대표원장은 
“하나의 최신 장비를 한 명의 수술자가 모두 다루는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보다 
일정하고 안정적인 결과를 낳을 수 있다”라며, “여기에 저자극에너지의 강도를 개개인의 
각막 특성에 맞추어 섬세하게 설정하고 있는지, 수술 중에 눈물층을 고르게 유지하는지, 
상피와 각막 두께 및 굴절 오차를 고려하여 각막편 상층부 두께를 결정하는지, 
카파각을 고려한 정확한 중심 설정이 가능한지, 정교한 난시 교정이 가능한지, 
편심률, 주야간 동공의 크기, 각막의 모양 등을 고려하여 적합한 광학부를 설정하는지 등 
여러가지 요소들을 모두 고려하고 있는지를 눈 여겨 살펴보아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스마일라식은 라식이나 라섹에 사용되는 엑시머레이저와는 다른 펨토초레이저를 사용하여 
각막에 시행되는 시술이기에 수술자가 
펨토초레이저에 대한 경험이 풍부한 대학병원에서 각막을 전공한 안과전문의 인지도 
반드시 확인해야 할 중요한 항목이다”라고 덧붙였다.

메디칼이코노미 팁1 : 규모의 경제라는 말이 있다.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안과분야 학술지 옵살몰로지(Ophthalmology)에 게재된 논문을 인용, 
2050년 근시로 안경을 찾는 인구는 49.8%인 48억명에 달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안경을 착용한 사람은 전체 인구 중 34% 수준으로 2010년 28.3%에 비하면 50% 가까이 증가한 셈이다.

이 논문은 시력 저하 원인으로 PC와 스마트폰 사용 시간 증가를 꼽으면서 
외부 활동은 줄고 정밀 작업활동이 늘어나는 라이프 스타일 변화를 안경을 많이 쓰도록 한 요인으로 지목했다.

또 다른 연구를 보면 근시로 고통받는 영국 어린이가 50년 전보다 두 배 넘게 는 것으로 울스터 대학이 조사했다. 
1960년대 어린이 7.2%가 근시였는데 현재는 16.4%에 달한다는 것.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교는 하루 수시간동안 PC 화면을 쳐다보는 게 시력저하 원인이 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면서  최근 20년간 4500명 어린이를 추적 조사한 결과, 
화면 보는 시간과 시력 저하 연관성은 없다는 결론을 내리기도 했다.

 

도움말 소개

압구정밝은안과 현준일 대표원장/ 파이낸스투데이 메디칼이코노미 칼럼니스트 

편집 김건희 기자 

출처 : 파이낸스투데이(http://www.f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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